사진: Hannam-dong and Seoul Tower from across the Han.jpg · Craig Rohn · CC BY-SA 2.0 · 크롭 (자료 사진)
2026년 10월, 190억 원짜리 한남더힐 아파트 등기부등본에 법원의 임의경매 개시 결정 문구가 들어섰어요. 역대 최고가로 매입했던 집이 불과 반년 만에 경매 절차에 들어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였죠.
한남더힐아파트 매입부터 경매 개시까지 타임라인
옥주현 씨는 2025년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아파트를 190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어요. 이듬해 4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며 당시 한남더힐 거래 역사상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죠.
하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지 약 6개월 만인 2026년 10월 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해당 주택에 임의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어요. 채권자인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가 채무 상환을 이유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결과예요.
190억 원짜리 한남더힐아파트 경매, 팩트가 맞나요?
법원이 임의경매 개시 결정을 내리고 등기부등본에 공식 기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소속사 젬스톤이앤엠 역시 신규 사업 및 법인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 정리 문제라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어요.
다만 경매 청구 금액은 약 21억 7천만 원으로, 매입가 190억 원이나 등기부상 채권최고액 합계인 237억 원보다 훨씬 적은 규모예요. 채권자가 대여금 상환 압박을 위해 경매 절차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커요.
초고가 부동산 매입과 대출 구조의 현실
고가 주택이라도 채무 상환과 현금 흐름이 엉키면 일시적 경매 위기에 직면할 수 있어요. 등기부상 채권최고액이 매입가를 웃도는 상황에서는 단기 원리금 미납으로도 경매가 진행될 수 있죠.
사업 자금이나 외부 대여금이 얽힌 담보 대출은 개인 자산의 유동성에 즉각적인 위험 요소가 돼요. 초고가 자산을 보유할 때 대출 관리와 현금성 자산 확보가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예요.
앞으로 진행될 경매 및 상환 일정
현재는 경매 개시 결정 초기 단계로 감정평가나 최저입찰가, 매각기일 등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소속사 측은 투자사가 대여금 전액을 상환해 경매를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옥주현 씨가 2026년 11월 24일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실제 채무 상환과 경매 취하 신청이 이루어지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
자주 묻는 질문
경매 청구 금액이 21억 원대인데 왜 190억 원 집 전체가 경매에 넘어가나요?
대여금이나 이자 상환이 지연되면 채권자는 채권 회수를 위해 해당 담보 물건 전체에 대해 경매를 신청할 수 있어요.
경매 개시 결정을 받으면 바로 집을 비워줘야 하나요?
아니에요. 경매 초기 단계이므로 매각기일 전에 채무를 완전히 갚거나 채권자와 합의하면 경매를 취하할 수 있어요.
참고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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